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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전시]

손끝에서 피어나는 꽃, 다시 봄

글쓴이 : 한국문화정품관 날짜 : 2019-03-19 (화) 16:50 조회 : 146


물레를 사용하지 않고 손자국으로 빚은 강인순 찻그릇
손끝에서 피어나는 꽃, 다시 봄

기간: 2019.3.27()~4.6()
장소: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


창덕궁 앞 차향이 있는 갤러리, 한국문화정품관갤러리(Korean Artist & Artisan, 관장 박현)에서 봄을 맞이하여 3 27일부터 4 6일까지 <손끝에서 피어나는 꽃, 다시 봄>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도예가 강인순 작가의 개인전으로 백자를 비롯하여 청화백자, 채색, 분청, 무유 등 다양한 찻그릇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인순 작가는 모든 작업을 물레를 사용하지 않고 두 손만을 사용하는 핀칭 기법(pinching)으로만 하고 있다. 핀칭 기법은 흙 한 덩이로 송편을 빚듯이 이음새 없이 끝까지 형태를 빚는 손빚기 작업 방법으로, 가장 원초적이지만 높은 수준의 기술을 필요로 한다. 강인순 작가는 오래된 도예 경력을 바탕으로 물레를 사용하지 않아도 정교하고 세련된 찻그릇을 만들어낸다.

이번에 열리는 <손끝에서 피어나는 꽃, 다시 봄>에서는 강인순 작가가 품은 온기와 희망을 두 손끝에 담아 정성스럽게 작업한 찻그릇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흙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듯한 자신의 따스한 손끝에서 새로 태어난 작품을 통해 많은 이의 마음에 봄의 온기와 희망이 꽃처럼 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관람, 화요일~일요일 10:30~18:30, 월요일 휴관, 문의: 02-747-5634)